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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추가채용 ‘험난한 가시밭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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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7회 작성일 17-11-07 17:58

12월 16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지방공무원 추가 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9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총 1,310명이다이는 5,340명을 선발한다고 밝힌 상반기의 4분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상반기와 비교하면 모든 지자체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시험 9급 행정일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전국 15개 지자체 102,17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상반기 출원인원 126,378명보다 19.1% 하락한 규모다.

 

높은 경쟁률이 예상됨에 따라 지원자의 감소는 예견됐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43명을 선발하는 부산시로, 221.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상반기 경쟁률(42.81)보다 무려 5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부산시 다음으로는 전라북도가 1841(31명 모집, 5,704명 출원)의 경쟁률을 기록해 뒤를 따랐으며광주시가 170.61(27명 모집, 4,607명 출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반기에 22.41의 경쟁률에 그쳤던 울산시는 이번 시험에서 6.5배 이상 높아진 147.41의 경쟁률을 기록해, 15개 지역 중 상반기 대비 경쟁률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상반기에 28.7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라북도가 상반기 대비 6.4배 높아져 울산시의 뒤를 따랐다.

 

한편대부분 지역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세종시의 경우 상반기보다 출원인원이 13.3%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와 비슷한 인원을 선발하면서 경쟁률은 상반기 대비 4.9% 상승한 36.11을 기록해 다른 지역에 비해 합격까지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인천시경기도충청북도충청남도 등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면서 경쟁률 상승 폭이 2배 이하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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